Dark Chocolate • Roasted Nuts • Black Sugar • Apple
BEANS
Guatemala SHB Decaffeinated 100%
추천레시피
✔︎ 깊은 슬픔을 맛있게 먹는 법 : ICE DRIP
토오쿠의 깊은 슬픔은 견과류의 고소함과 다크초콜릿의 묵직한 바디감이 긴 여운을 만들어내 차가운 아이스로 즐기기에 정말 좋은 커피입니다. 320ml 잔에 얼음을 채운 뒤 드립백 체어에 드립백을 걸고 따듯한 물을 부어 얼음 위로 내려드시면 카페에서의 맛 그대로 집에서도 진하고 맛있게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 검은 설탕.. 을 맛있게 먹는 법 : HOT DRIP
토오쿠의 '검은 설탕이 녹는 동안'은 다크초콜릿의 묵직함, 흑설탕의 단맛, 견과류의 고소함, 사과의 상큼함이 잘 어우러진 매력적인 디카페인 커피로 드립백 체어에 드립백을 걸고 따듯한 물로 내려드시면 진하고 맛있게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맛있는 디카페인 커피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그 곳에 커피와 함께 잔잔하게 읽고 사유하는 마음을 나누고 싶어하는 로스터리 카페 토오쿠가 있습니다. 골목길에 피어난 꽃같이 지나치기 쉽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면 숨은 아름다움이 가득하다는 평이 말해주듯 고요하지만 울림이 있는 공간과 맛으로 유명세를 모으고 있습니다. ‘아득히 먼 곳’이라는 뜻을 의미하는 토오쿠. ‘깊은 슬픔’, ‘검은 설탕이 녹는 동안’ 등 문학적인 감성이 카페 전반에 가득한 곳. 커피 맛도 그렇게 근사합니다.
여기서 잠깐 !
드립체어가 뭐에요?
드립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은 직접 커피에 차분히 물을 부어 원두 본연의 풍미를 고스란히 잔에 담아내는 과정을 커피 맛 이상으로 즐거워합니다. 그렇게 정성스럽게 내린 드립커피는 시간이 함께 깃들어 특별한 맛의 경험을 선사합니다. 드립백은 컵에 직접 걸어놓고 물을 부어서 커피를 내리게 되는데 이때 물에 빠지는 경우를 많이 경험하게 됩니다. 드립체어는 드립백이 물에 잠기지 않게 컵 위로 거치해줌으로써 고급 카페에서 손수 내려주는 드립 커피와 같이 정갈하고 깔끔하게 맛과 경험을 완성시켜줍니다.